이번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 시도를 위해 만든 3번째 블로그로서 글 10개로 그 어렵다는 애드고시를 한 번에 통과한 짜릿한 노하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와 블로그 글들을 보며 나름대로 애드센스 승인에 필요한 조건을 정리하였으며 그에 따라 글을 작성하고 승인신청을 했더니 한 번에 승인이 됐습니다.
1. 글 작성 노하우
1. 사진을 올릴 때는 tinypng 사이트에서 용량 축소 후 올리기
2. 사진에는 사진설명을 쓰기
3. 사진을 누르면 톱니바퀴 모양이 나오며 대체텍스트라고 나오는 곳에 사진 설명 입력하기
4. 문단을 나눠 작성하되 소제목 달기
5. 소제목 글자 크기는 본문 글자보다 커야 하며 다음 소제목 글자 크기는 이전 소제목보다 작거나 동일하기
6. 맞춤법, 띄어쓰기 검사하기
7. 가능하면 티스토리에서 추천하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로 변경하기
8. 글 가운데 정렬 하지 말기
9. 자음만 사용하는 표현 피하기 (구글이 인식 못함)
저는 위 9개의 기준을 지키며 글 작성을 하였고 글 8개 작성 후 애드센스 신청을 하였습니다.
심사기간 중에 글 2개를 추가로 썼으며 1번에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포스팅도 매일이 아니라 글감이 생각날 때 쓰고 방문자도 신경 안 쓰고 글만 기준에 맞춰서 직성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블로그에 글이 많지 않은 관계로 방문자 수도 하루에 10명이 될까 말까였습니다.
이것으로 볼 때 애드센스 승인에 블로그 방문자 수는 영향을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
단지 구글에서 요구하는 글 형식과 내용만 충족되면 승인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2. 기존 애드센스 승인 실패 블로그 2가지 사례
1. 첫 번째 블로그는 상품후기, 여행, 생활정보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썼었고 방문자 유입도 다음 외에 구글, 네이버, 줌 등에서 다양하게 들어왔으며 방문자도 많을 때는 하루 1000명 이상 들어온 적도 있었습니다
다음 사이트 메인에 소개된 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은 계속 거절당하였습니다.
거절 사유가 글에 광고가 많다는 거였으며 추측되는 원인은 상품후기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삽입한 것 때문으로 보입니다
2. 두 번째 블로그는 그냥 내 생각들을 가끔씩 기록하던 블로그였는데 본격적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고 블로그 이름도 변경하고 기존 글들을 삭제 후 새로운 글을 매일마다 포스팅하였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면 변경 전 블로그 이름으로 검색이 되고 구글 서치콘솔에서는 사이트의 페이지 색인 생성에 문제가 있다는 메일이 지속적으로 왔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여러 번 하였지만 사이트가 검색이 되질 않는다가 항상 거절 사유였습니다.
이것으로 볼 때 기존 삭제한 글들이 문제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블로그 자체 데이터가 구글 검색하고 꼬인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동안 작성한 글들이 아까웠지만 과감하게 다 포기하고 새로운 지금의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반 포기상태에서 마음을 비우고 쓰고 싶은 글이 있을 때만 글을 작성하였는데 승인 메일을 받으니 다시 힘이 납니다.
막상 승인을 받으니 승인받기가 그리 어려운 게 아니라 방법을 몰랐을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애드센스 승인 기다리시는 분들 모두들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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