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구입 많이 하시죠? 복권을 구입하면 당첨될 수 있다는 희망에 1주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즐거운 1주일을 보내기 위하여 로또 복권을 주로 월요일에 구입을 하는 편인데요. 토요일 당일에 구입해야 당첨 확률이 높다며 당일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로또 1등 당첨이 언젠가 될 것이라는 꿈을 갖고 로또 복권을 구입하는데요 아직은 저의 최고 당첨 순위는 아쉽게도 4위입니다.
주변에서 아직 로또 1등 당첨된 사람은 본 적이 없고 3등 당첨된 사람은 3번 봤습니다.
다음 주 주인공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1. 당첨금 세금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받을 때 전부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소득세'라는 세금을 떼고 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까지는 당첨금이 5만 원 이하이면 세금을 떼지 않고 전부 수령하였으며 당첨금이 5만 원이 넘는다면 세금을 떼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세금을 너무 많이 부과한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 2023년부터는 소득세법 개정으로 복권 당첨금 비과세 구간이 5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즉 복권 당첨금이 2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비과세이므로 세금을 내지 않고 당첨금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로또 복권 3등 당첨자 15만 명, 연금 복권 3,4등 당첨자 2.8만 명으로 연간 약 18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혜택을 받는 복권 당첨금>
- 로또 복권 3등 - 당첨금 약 110만 원 ~170만 원
- 연금 복권 3등 - 당첨금 100만 원
- 연금 복권 4등 - 당첨금 10만 원
<복권 당첨금 세금 정리>
- 200만 원까지는 비과세
- 200만원 초과 ~ 3억 이하 (당첨금의 22%를 세금으로 제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 3억 원 초과 (당첨금의 33%를 세금으로 제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2. 당첨금 수령 방법 변경
기존 5만 원 초과 ~ 200만 원 이하 복권 당첨금을 받으려면 은행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지급명세서를 작성해야만 받을 수 있었는데요 23년부터는 은행에서 실물 복권만 제시하면 받을 수 있게끔 변경되었습니다.
22년도에 당첨되었어도 23년 1월 1일 이후 당첨금 수령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깜빡하고 아직 당첨금 못 받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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