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필리핀 여행 5일간 다녀올 때 LG U+ 데이터 무제한 로밍을 하고 다녀왔는데요 로밍 요금이 7만 원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번 일본 여행은 번거롭지만 도시락 와이파이를 빌려서 가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용후기를 보니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됐다는 불만의 후기가 많았어요.
고민을 하던차 우연히 발견하게 된 '앨리스 포켓와이파이' 상품평이 좋았어요.
그리고 하루요금이 5천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온 가족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행 이틀전에 집으로 우체국 택배 배송도 해주고요 여행 다년 온 후 이틀뒤에 우체국 택배로 수거해 갑니다.
공항에서 시간에 쫓겨서 찾으러 가거나 반납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장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앨리스 포켓와이파이 장점
- 데이터 무제한 가격이 저렴합니다. 하루 4900원
- 인터넷 연결이 잘됩니다.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조금 느려질 때도 있었어요)
- 배터리 용량이 오래갑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충전 없이 사용했습니다)
- 크기가 작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옵니다. 주머니나 작은 가방에 넣고 사용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 보조배터리도 빌려줍니다. (여행 중에 보조패터리를 이용하여 충전을 하진 않았지만 여행 내내 마음이 편안합니다.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다는 마음)
- 돼지코도 빌려줍니다.
- 연결 반경이 넓어요 (방 2개에서 지냈는데 호텔 옆 호실에서도 연결이 잘 됐습니다.)
- 집으로 우체국 택배로 배송해 주고 수거는 무료로 해갑니다.
2. 사용 후기
포켓와이파이 구성품입니다.
포켓와이파이, 보조배터리, 돼지코, 충전기, 5핀 케이블 2개입니다.
겉 케이스는 부피가 있어서 저는 안에 내용물만 가방에 넣고 갔습니다.
돼지코와 크기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제 손이 작은 편인데 한 손에 쏙 들어옵니다.
전원버튼을 3초간 누르면 전원이 들어옵니다.
와이파이 내역에서 기기에 적혀있는 SSID 찾은 다음 패스워드 입력하면 연결 끝입니다.
저는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을 해서 이렇게 추천 후기를 남깁니다.
다음에 해외여행 가게 되면 당연히 또 이용할 생각입니다.
포켓와이파이 글 쓰면서 사진만 봤을 뿐인데 또 여행 가고 싶습니다.
여행을 안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여행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여행을 다녀온 기억들이 삶을 즐겁게 만들어주더라고요. 여행에서 배우기도 하고요.
이상으로 포켓와이파이 사용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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