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차량 쏘나타는 2019년 DN8의 출시와 함께 메기를 닮아서 메기차라는 오명을 얻으며 판매량마저 급격히 줄어들어 단종설까지 돌기 시작했었습니다.
쏘나타 DN8을 타봤던 소감으로는 차는 참 좋은데 디자인이 안 예쁘니 팔리지가 않고 단종설까지 나와서 안타까웠습니다.
현대에서 이를 갈았는지 이번에 출시한 쏘나타 디 엣지는 DN8보단 이쁩니다.
스타렉스 따라한 차들 중에선 디자인이 그나마 젤 괜찮아요.
그렌저는 스타렉스 위아래 눌러놓은 디자인이고 코나는 앞모습에서 도마뱀 얼굴이 떠올라요
현대차는 다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디자인은 기아에 한 표를 주고 싶습니다..
말이 샜네요. 오늘의 주제는 쏘나타 클럽에서 쏘나타 디 엣지를 출고하고 심각한 품질 문제로 인수거부한 내용입니다.
글 작성자는 쏘나타 디 엣지 인스퍼레이션에서 빌트인 캠과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만을 제외한 나머지는 풀옵션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본인이 운전하던 차량도 처분하고 쏘나타 디 엣지를 인수받았는데 옵션에 넣었던 파노라마 썬루프가 빠진 채 출고된 것이었습니다.
파노라마 썬루프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샤크 안테나는 썬루프용으로 조립하여 맞지가 않아 억지로 부착을 해서 차량 천장이 찌그러지고 들뜬 상태로 조립되어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에 격분한 글쓴이는 차량 인수를 거부하고 또 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 차대번호를 공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위 내용을 모르는 분한테 저 차량이 배정된다면 모르고 인수받겠죠.
옵션을 빼놓고 출고할 정도면 현대자동차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현대차 구입하신 분들은 차량 인수할 때 더욱더 꼼꼼히 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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