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청조의 피해자?? 공범?!

출처 - 여성조선

최근 전 펜싱국가대표 남현희 감독과의 사기 결혼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전청조씨가 10월 31일 오후 4시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전청조씨는 현란한 입담으로 주변 사람들을 현혹시켜 큰 금액을 사기 편취하였는데요 유독 남현희 감독에게만은 받아간 게 없고 베풀기만 하였습니다.

남현희 감독도 공범이 아니냐는 사람들의 의구심이 들자 최근 여러 방송에 나와서 남현희 감독은 '본인은 아무것도 몰랐고 피해자다'라면서 적극 해명을 다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남현희 감독은 아무런 목적 없이 15살이나 어리고 남자도 아닌 전청조씨와 결혼을 마음먹었을까요?

 

남현희 감독과 전청조의 만남

전청조씨는 펜싱 수업을 받으러 와서 남현희 감독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며 남현희 감독에게 접근하여 51조가 들어있는 통장 잔고를  보여줬습니다.

본인은 파라다이스 호텔 회장의 알려지지 않은 혼외자라고 하며 경호원을 대동하고 다녔습니다.

호흡곤란 모습을 자주 보여줬고 피를 토하는 모습까지 연출하며 본인은 6개월만 살 수 있는 시한부라고 하였습니다.

남현희 감독과 관계가 가까워지자 본인은 성전환자라고 속이며 스킨십을 시도하였습니다.

전청조씨의 아이를 나으면 파라다이스 호텔을 물려준다고 하였습니다.

 

제삼자의 입장으로 봐도 51조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6개월 후면 죽는다고 하며 아이를 나으면 파라다이스 호텔을 물려준다고 하는 달콤한 속임수에 속아서 6개월만 버티면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단 생각에 남현희 감독은 눈과 귀를 닫고 핑크빛 미래만을 생각했을 겁니다.

 

남현희 감독은 공범이 아닐까?

게다가 남현희 감독이 펜싱아카데미를 오픈하느라 진 빚 1억 4천만 원을 대신 갚아주고 명품도 여럿 선물 하였습니다.

차 가격만 3억 8천만 원하는 벤틀리를 할부 없이 전액 결제하여 남현희 감독 명의로 구입하여 선물하였습니다.

전청조씨가 펜싱계에 20억을 투자한다고 하여 남현희 감독은 전청조씨와 함께 펜싱협회장을 만나 차기 펜싱협회장 자리를 약속받기도 했습니다.

 

남현희 감독은 각종 언론사에 돈의 출처가 의심돼 시그니엘 명의 변경도 거절했고 각종 명품 선물과 벤틀리 차량도 억지로 받았다고 발언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 인스타그램에는 명품 자랑글을 올리고 세금까지 하면 4억이 넘는 벤틀리 차량 명의도 처음부터 본인 명의로 등록하는 등 하고 다니는 행동은 언론사에서 발언한 내용과 대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청조씨의 사기로 편취한 돈으로 개인빚을 갚고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며 차기 펜싱협회장까지 약속받은 남현희 감독은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정말 몰랐을까요?

 

전문가들은 남현희 감독이 전청조씨가 본인을 이용해 사기 행위를 하고 그 사기 행위를 통해 얻은 돈으로 명품 가방과 차량 구입한 것을 알고 있었다면 공범으로 처벌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마무리

남현희 감독의 언론사 인터뷰를 볼 때 전청조씨와 공범으로 몰려 선물 받은 것도 빼앗기고 범죄자가 되는 것보단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 피해자로 남기로 결심한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남현희 감독은 법적으로 처벌받는 것을 떠나 바보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고 사기에 연루된 돈으로 얻은 혜택들 하루빨리 처분해서 사기 피해자들 구제하는데 힘써야 도의적으로 맞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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