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수돗물은 정수처리시설을 거쳐 수도배관을 통하여 집까지 오게 되는데 문제는 노후된 수도배관과 물탱크에 있습니다.
녹슨 수도관을 통하여 집까지 온 수돗물은 깨끗해보여도 먼지와 녹물, 중금속, 기타 불순물들이 섞여있는 오염된 물이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오염된 물을 사용 할 때의 문제점
1.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염, 가려움증
2. 흰 옷을 빨면 누렇게 변합니다
3. 화장실에 빨간 물때가 자주 낍니다
4. 마시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각 수도마다 녹물제거필터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녹물제거필터
1. 세면대용, 샤워기용, 세탁기용, 주방용 다양한 종류의 필터들이 있습니다
2. 녹물, 불순물, 잔류 염소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3. 케이스가 투명이어서 필터의 오염정도를 눈으로 체크 할 수 있어 교체 관리하기가 편합니다
필터색이 갈색으로 변하면 교체시기입니다
4. 수돗물의 오염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 1~3개월마다 교체 주기가 옵니다
녹물제거필터 단점
1. 사용하는 필터에 따라 물의 속도가 느려져 수압이 약해지거나 온수 조절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필터를 다른 종류로 교체해야 합니다
2. 필터케이스 뚜껑이 교체 할 때 잘 깨집니다
특히 온수쪽 케이스가 잘 깨집니다. 플라스틱 특성상 온도와 관련이 있는것 같습니다
3. 녹물이 필터케이스에 들러붙어 찌든때가 됩니다. 주기적으로 케이스 교체 하는게 깔끔합니다
4. 수도마다 설치되어있는 필터들 돌아가며 교체하면 필터값도 쏠쏠히 나갑니다. 하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는 투자해야죠!
설치후 필터가 갈색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면 필터 없는 물은 사용하기가 꺼려집니다
필터 교체주기가 되어 필터를 밖으로 꺼내면 검은색 녹가루들과 흙가루들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수돗물은 끓여먹으면 괜찮다는 말 많이들 들어봤을텐데요 수돗물을 끓이면 수돗물을 정화하기 위해 사용한 염소 성분은 날라가지만 녹가루와 불순물들은 그대로 남아서 우리가 먹게 됩니다
정수물을 사용하여 음식을 조리해야하는 이유입니다
녹물제거필터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아직 가정에 설치 안하셨다면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설치를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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