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 JEPQ 배당 풍차 돌리기 1편

미국에는 월배당 하는 배당 ETF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저는 JEPQ ETF 월배당 종목을 투자 중입니다.
 
배당률은 1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3% 정도이며 배당락일은 보통 매월 1일이며  배당 지급은 배당락일부터 일주일 안에 지급이 됩니다.
 
배당을 받으면 다시 JEPQ에 재투자하여 주식수량을 늘리는데 집중을 하고 있으며 다음 달은 이번달보다 더 많은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 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JEPQ는 높은 배당을 지급하기 위하여 커버드콜 방식을 취하므로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지만 원금 손실 위험이 있고 하락장에 강한 만큼 반면에 상승장에는 상방이 막혀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든 주식은 원금 손실 위험이 있고 JEPQ는 높은 배당금으로 커버가 되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입니다.
 
한 종목에 대부분의 자본이 투자되다 보니 위험도를 낮추기 위하여 분산 투자를 하고 싶기도 하고 한 달에 한번 배당을 받고 재투자 후 다음 달까지 기다려야 하니 심심하기도 합니다.
 
JEPQ에서 나온 배당금을 재투자하지 않고 다른 종목에 투자하여 배당금에 배당을 한번 더 받을 수는 없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배당락일이 월중순정도에 월말이 오기 전에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면 가능해 보입니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2개의 적합한 ETF를 발견하였습니다.
두 종목은 SPHD와 SPYD입니다.

SPHD

SPHD는 월배당 ETF로 S&P500 중에서 높은 배당률과 낮은 변동성을 보여주는 주식을 50 종목 선별하여 투자하며 배당률은 약 4% 정도 됩니다.

SPYD

SPYD는 분기배당 ETF로 S&P500 중에서 가장 배당률이 높은 주식 80개에 투자하며 배당률은 약 5% 정도 됩니다.
 
그럼 배당락일을 보겠습니다.

SPHD SPYD ETF 배당정보

SPHD는 배당락일이 보통 20일 전후고 배당지급일이 25일 근처로 앞당겨지는 추세여서 배당 재투자가 가능해 보입니다.

SPYD는 배당락일이 17일 전후이며 배당지급일은 22일 근처여서 배당 재투자가 가능합니다.

평달에는 SPHD를 재투자하고 3,6,9,12월에는 SPYD에 재투자하는 방식을 하면 좋아 보입니다.

 

배당 풍차 돌리기 순서

위 그림처럼 배당금을 재투자한다면 JEPQ에서 나온 배당금에 배당을 한번 더 받을 수 있으며 분산투자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자산을 불리기에 조금 더 안전하게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EPQ 배당 풍차 돌리기 2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ETF - JEPQ 배당 풍차 돌리기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