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PQ 배당 풍차 돌리기 1편에서는 매달 나오는 배당금에 추가 배당을 발생시키는 방법과 JEPQ에 몰려있는 자금을 배당 분산투자를 통하여 자산배분 하는 것에 대하여 설명드렸습니다.
하지만 기존 배당금 분산투자 하는 종목들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JEPQ보다 배당률이 많이 낮아서 현금흐름을 늘리기에는 JEPQ에 재투자하는 것보다 현금흐름 확보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는 중에 주가도 우상향 하며 배당률도 뒤처지지 않는 좋은 CEF를 발견하여 기존 방법보다 현금흐름을 조금 더 늘릴 수 있게 되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JEPQ 배당 풍차 돌리기 1편을 먼저 보고 오시면 글을 읽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래 링크입니다.
STK - 콜롬비아 셀리그먼 프리미엄 테크 펀드
1편에서는 JPEQ배당금으로 SPHD와 SPYD에 투자하여 1달 안에 두 번의 배당금을 받고 다시 JEPQ에 재투자하는 방법을 설명드렸었습니다.
2편에서는 종목을 하나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종목은 STK 입니다.
STK는 미국시장에 상장된 폐쇄형 CEF로서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 중이며 콜옵션을 사용하여 수익을 창출하여 배당금을 지급하는 펀드입니다.
배당은 2월, 5월, 8월, 11월 분기배당을 하며 12월에는 특별배당을 합니다.
배당률은 약 11% 정도 됩니다.
배당락일은 보통 매달 10일~14일 사이이며 배당 지급일은 17일~24일 사이에 지급됩니다.
12월에 특별배당을 안 하는 경우에는 배당률은 6.9% 로 낮아집니다.
2021년부터 2년 연속 12월에 특별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의 월봉차트인데 주가는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배당률이 11%인데 주가까지 우상향이면 괜찮은데요.
배당 풍차 돌리기 2번째 방법
그럼 어떻게 배당풍차 돌리기를 할 건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표를 보면 분기배당을 하는 STK와 SPYD는 배당락일에 맞춰서 해당 월에 투자하면 되고 월배당을 하는 SPHD는 분기배당 하는 월을 피해서 나머지 월에 투자하면 됩니다. 참 쉽죠~
이렇게 하면 배당으로 나오는 현금흐름을 기존 방법보다 조금 더 늘릴 수 있으며 분산투자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날에 걸쳐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서 돈 들어오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순수하게 JEPQ의 배당금만으로 매수하였기에 현금흐름만으로 사용할 돈이 부족한 경우가 생기면 돈이 필요한 만큼 팔면 됩니다.
어떠신가요? 괜찮은 방법인가요?
제 나름대로의 투자방법이니 이런 투자방법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달 안에 배당금에 배당을 한번 더 받아서 자산을 조금 더 빨리 불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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