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폰은 갤럭시Z플립3인데요 핸드폰을 펼친 채로 화장실 선반에 잠시 올려뒀다가 떨어져서 액정이 위 사진처럼 까맣게 변했어요. 읔.....(좌절)
왜 접지 않고 펼친 채로 올렸을까... 접고 올려놨으면 떨어져도 액정은 깨지지 않았을 텐데...라는 후회와.... 상실감.
터치는 화면 절반 위로는 아예 눌리지가 않고 아래쪽으로는 터치가 가능했어요.
검정색으로 변한 곳도 접히는 부분 아래쪽은 보이지는 않지만 터치는 되더라고요.
수리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방문했어요.
다행히 액정만 깨진 상태이고 액정 교체가격은 파손된 액정 반납 조건으로 403,000원이었어요.
흐흠.... 고민 좀 하다가 더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문의하니 리퍼 액정이 있더라고요.
리퍼액정은 초기불량품이나 중고품을 신제품 수준으로 수리한 제품이라 신제품과 거의 같잖아요.
제 폰도 거의 2년 사용한 거라 비싼 새 액정보단 성능은 같지만 저렴한 리퍼액정으로 교체하는 것이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됐어요.
리퍼 액정 교체가격은 액정반납하기로 하고 290,000원이에요.
와우 11만 원 절약했네요. 핸드폰을 떨어뜨리지 않았다면 29만 원도 지출할 일도 없는데 앞에 일은 다 잊고 11만 원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꼭 11만원 번 느낌이 들어요.
갤럭시 Z플립3는 액정 하고 배터리하고 일체형이어서 액정을 교체하면 배터리도 같이 교체된대요.
2년 정도 사용해서 배터리도 이전보다 빨리 닳아서 충전기를 자주 꽂았었는데 이젠 배터리도 새 거가 됐네요.
액정 교체하면 새 폰처럼 테두리에 비닐도 붙어있고 액정 보호필름도 붙어있어서 새 폰 하고 똑같아졌어요.
접히는 느낌도 다시 뻑뻑해져서 새로워요.
액정 깨졌을 때 잠시 중고폰을 살까 고민했었는데 리퍼액정으로 수리하길 잘했어요.
액정 깨진 분들 그냥 포기하지 마시고 리퍼액정으로 10만 원 이상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으니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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