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동북부 지방에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 강풍 경보등 11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까지 유행하기 시작하며 어린이 폐렴환자가 늘어나 소아과가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코로나 당시 치료제를 구하지 못해 혼란에 빠진 학습효과로 인해 치료제인 아지트로마이신 사재기 현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즈마는 보통 기도, 요로, 생식관,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기침을 통해 나오는 비말로 전파되고 5세 ~ 9세의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병하며 기침, 발열, 두통, 오한, 기관지염, 인후통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때로는 입원이 필요할만큼 악화되기도 하며 전파력이 강하고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하지만 최근에는 내성이 생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도 발견되어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직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감염에 대한 백신은 없습니다.
코로나, 호흡기 바이러스등 중복 감염이 될 수 있고 위중증으로 진행되면 빠른 속도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중증 환자가 발생하는 등 유행조짐을 보이고 있어 기온이 떨어진 요즘 국내도 조만간 유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예방법은
전파력이 강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를 피하고 외출 뒤 손 씻기, 양치질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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