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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일본 오사카 2박3일 여행 두번째 날 2-2

by 오페랑 2023. 6. 2.
 

참좋은여행 일본 오사카 2박3일 여행 첫번째 날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 일본에 가보고 싶지만 자유여행은 겁이 나 참좋은여행 여행사를 통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인상 깊었던 점은 인천공항에서 미팅한 가이드님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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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일본 오사카 2박3일 여행 두번째 날 2-1

참좋은여행 일본 오사카 2박3일 여행 첫번째 날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 일본에 가보고 싶지만 자유여행은 겁이 나 참좋은여행 여행사를 통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인상 깊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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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사카 여행 두 번째 날의 두 번째 여행 이야기

오사카 여행 두 번째 날을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교토에서의 나머지 일정은 후시미이나리 신사 방문입니다.

 

일본사람들은 신을 모시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마을 곳곳에 신사가 있습니다.

 

술의 신을 모시는 곳도 있고 심지어는 젓가락 신도 있다고 합니다.

삶과 관련 있는 것을 신격화하여 자신의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의지할만한 것을 만드는 것 같아요.

 

이런 문화가 자리 잡혀 있어서 인지 교회는 여행 중에 딱 1번 봤습니다.

기독교인들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빗속을 뚫고 후시미이나리 신사로 향하고 있어요.

이곳도 버스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야 합니다. 길이 좁아서 버스가 들어갈 수가 없어요.

기차 건널목을 두번 건너고 걷다 보니 토리이가 보입니다.

신사 입구에 세워지는 토리이는 신의 세계와 인간이 사는 세계를 구별하는 시설이라고 해요.

아직 신사에 도착 전인데 토리이가 세워져 있네요. 거의 다 왔다는 거겠지요.

두 번째 토리이가 보입니다.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주황색을 참 좋아하네요.

어딜 가도 주황색이 꼭 있어요

토리이가 계속 있는 곳 이곳도 지나면 다른 세상이 열릴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마치 신의 세계가 열릴 것 같습니다.

마음이 경건해집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절에 돈을 내고 등을 달 듯이 일본에서는 신사에 돈을 내고 토리이를 세우나 봅니다.

토리이마다 이름과 날짜등이 쓰여 있습니다.

 

 

나오는 곳과 들어가는 곳

신사 안에 있는 상점 모습입니다.

신사를 둘러보고 다음 일정을 향해 버스를 타러 갑니다.

 

다음 일정은 오사카 하면 꼭 가봐야 하는 글리코상이 기다리고 있는 그곳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일정입니다.

후훗!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가요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가 붙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정확히 어디부터 나뉘는 줄 모르겠어요.

아무튼 도톤보리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가이드님 따라 글리코상 보러 가는 중이에요.

큰길부터 게모양의 간판 대게집이 3개 나오는데 3번째 대게 간판에서 우측으로 꺾으면 글리코상을 볼 수 있습니다.

대게다리가 움직입니다. 벽에 게가 메달려 있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3번째 대게집입니다. 대게집을 끼고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대게 간판 다리 1개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하여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게다리를 훔쳐간 사람은 바로 본인들이었다네요. 노이즈 마케팅 성공!

 

 

거의 다 왔습니다.

도톤보리 강을 건너는 다리 위에서 왼쪽을 보니 글리코상이 있습니다.

과자회사 마스코트지만 과자는 잘 안 팔리고 글리코상만 유명해졌다는 웃기고도 슬픈 글리코상!!

저 오사카 왔어요!

극장 같은 곳도 보이네요

스타벅스도 보이고요. 세계적인 기업이 맞네요.

큰 건물 사이로도 상점들이 엄청 많아요. 저곳이 신사이바시 같기도 합니다.

스타벅스 지하에 있는 서점이에요

연예인 싸인도 있습니다.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일본까지 와서 서점을 찾다니 덜덜덜...

대게 간판도 그렇고 이곳은 참 간판들이 직관적이에요. 재미있습니다.

오늘도 저녁이 자유식이어서 도톤보리 거리에서 식당 한 곳을 골라 저녁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둘러보다가 고기를 먹으려고 한 고깃집에 들어왔습니다.

메뉴판을 받으니 다행히 이곳 메뉴판에는 한글이 적혀있어서 메뉴 고르기 너무 편했어요.

특선고기모듬하고 밥을 주문하였습니다.

화로를 이렇게 갖다 주시네요.

우리나라는 테이블이 움푹 파여 있어서 그 안쪽에 넣어주는데 이곳은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식이에요.

비도 오고 습한데 난로 쬐는 기분도 나고 재미있었습니다.

고기 색깔이 너무 이뻐요. 먹음직스럽습니다.

따로 밑반찬은 없고 고기, 소스, 밥 이게 다입니다.

그래도 맛있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와사비가 우리나라 와사비하고 조금 다릅니다. 맛과 향이 조금 더 강해요. 맛있었어요

글을 쓰며 지금 봐도 군침이 돕니다.

오늘도 소고기 먹어야 할까 봐요

요렇게 가게 앞에서 사진도 찍고요 배가 부르니 마음이 여유로워졌습니다.

히노데 호텔로 가려고 가이드님이 말씀해 주신 장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도톤보리 강에 배가 지나갑니다.

비 오는데 우비까지 입고 배 타는 모습을 보니 여행에 다들 열정이 대단합니다.

 

버스시간이 다가오니 일행분들도 한명 두명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일찍 호텔에 도착을 해서 시간이 더 여유로웠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온천을 하고 라면을 먹으러 갈 예정입니다.

온천을 하고 나면 피곤이 풀린다는 걸 어제 몸소 체험했으니까요

오늘도 밤 9시에 무한제공 되는 라멘 먹으러 왔어요.

오늘은 라멘이 이름을 모르겠어요.

일본어 잘하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잠시 듭니다.

먹어보니 어제 먹었던 돈코츠라멘하고 약간 맛이 다르더라고요. 조금 더 고소한 맛!

 

오사카 여행 두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세 번째 날 이야기도 곧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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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일본 오사카 2박3일 여행 세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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