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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일본 오사카 2박3일 여행 세번째 날

by 오페랑 2023. 6. 4.
 

참좋은여행 일본 오사카 2박3일 여행 첫번째 날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 일본에 가보고 싶지만 자유여행은 겁이 나 참좋은여행 여행사를 통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인상 깊었던 점은 인천공항에서 미팅한 가이드님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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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일본 오사카 2박3일 여행 두번째 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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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일본 오사카 2박3일 여행 두번째 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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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지만 벌써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2박 3일 여행은 확실히 짧네요.

하지만 담백합니다.

 

바삐 움직이며 부지런히 즐기고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이 더해 만족한 여행이 완성됐습니다.이런 게 패키지의 묘미가 아닐까요?

 

가이드님 일본 지도까지 버스 앞에 붙여가며 설명해 주셨다니까요

1. 여행 일정

3일 차

* 오사카 - 호텔 조식

* 면세점 방문

* 오사카성 방문

* 점심 - 쿠시카츠 체험 및 식사

* 간사이국제공항 출발

* 인천국제공항 도착

 

2. 여행 시작

2일 차 여행과 마찬가지로 아침 8시까지 로비에서 모두 모이기로 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오늘은 짐을 전부 싸서 모여야 합니다. 호텔로 돌아올 일은 없으니까요.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어제 싸놓은 짐 마지막 정리 후 7시 30분에 아침 식사를 하러 내려왔습니다.

챙긴다고 챙겼는데 한국 와서 보니  호텔 욕실에 클렌징을 놓고 왔습니다. 

여행 와서 새거 뜯었는데 마지막에 세수하고 챙기는 걸 깜빡했나 봐요. 아깝....

 

아침을 먹고 8시에 짐을 버스에 전부 싣고 면세점을 방문할 거예요.

패키지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일정이죠.

 

일본이 약이 유명하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버스 안에서 가이드님이 역시나 약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면세점에서 파는 약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조식 사진을 못 찍어서 어제 아침 사진 또 사용했어요. 양해 바랍니다.

저는 면세점에서 다른 건 안 사고 클렌징만 여러 개 구입하였습니다.

클렌징을 호텔에 두고 온지도 몰랐는데 왜 또 클렌징을 샀는지 신기하네요.

 

위에 오토바이 모형은 탑건에서 톰크루즈가 탔던 오토바이랑 비슷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가격은 2750엔입니다. 구경만 했습니다.

 

이제 오사카성을 갈 거예요.

오사카성은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아들을 위해서 지은 성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겐 원수 같은 놈인데 일본에선 전국통일을 이룬 영웅으로 인정받으니 아이러니합니다.

오사카성으로 가는 길에 희한한 걸 봅니다.

일본 사람들은 비가 오는데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자전거 핸들에 우산을 고정하고 타는 사람도 있고 한 손으로 우산을 들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비를 입고 타는 사람도 있고요

 

자전거에 진심인 나라는 우리나라인 줄 알았는데 일본이 더 진심 같아 보입니다.

핸드폰과 지갑은 주인 찾아줘도 묶여있는 자전거를 훔쳐가는 나라 우리나라가 진심인 줄 알았었는데요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걸으면 오사카 성으로 들어가는 문이 나옵니다.

이 문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돌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충성심을 돌의 무게로 보이라고 해서 갖고 온 돌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피라미드인가요? 어떻게 저 큰 돌을 그 시대에 옮겼을까요?

조금 더 걷다 보면 오사카성이 보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카페와 소품샵으로 이용되는 건물은 우리 역사에 아픔이 있는 곳입니다.

 

일본 형무소로 사용됐던 건물로써 윤봉길 의사가 갇혀 있다가 돌아가신 곳입니다.

마음이 숙연해지고 건물을 똑바로 못 쳐다겠더라고요.

건물 안쪽에조차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사진을 찍고서 지금에서야 건물 모습을 제대로 봤네요

오사카성을 방문하려면 입장권을 사야 합니다.

가이드님이 사러 간 사이 대기 중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줄이 긴데요 저 줄은 엘리베이터 줄입니다.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옆쪽으로 먼저 들어가셔도 됩니다. 

걸어 올라가시는 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른쪽이 계단입니다.

올라가는 계단과 내려오는 계단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올라가기만 하고 내려올 때는 걸어 내려와야 합니다.

내려오면서 한층 한층 구경하면서 내려오면 됩니다.

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었다고 해서 그때 사람들이 성 안에서의 생활이 보존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일본 역사박물관입니다.

전쟁 설명이나 갑옷, 문서,  기타 등등 그냥 역사박물관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가문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사카성 꼭대기에서 본 오사카 모습입니다.

오사카성 건너편에 있는 저곳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신사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그를 신으로 모시고 있네요. 

주차장 가는 길에 다시 지나가게 되는 형무소 건물. 숙연합니다.

오사카성 주변으로 새들이 깍깍거리면서 뱅글뱅글 도는데 바로 까마귀였습니다.

까마귀가 많습니다. 음산합니다.

오사카성 방문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로 쿠시카츠 식당에 왔습니다.

쿠시카츠를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데 어떤 음식일지 궁금합니다.

쿠시카츠는 꼬치에 꽂아져 있는 고기나 해산물에 밀가루 반죽을 묻힌 다음 빵가루를 묻히고 기름에 2분 정도 튀겨서 먹는 음식이라네요.

생소한 음식이라 재미도 있고 맛있었습니다.

 

뷔페식이라 드시고 싶은 꼬치들을 마음껏 담으면 됩니다.

떨어진 꼬치는 바로바로 채워줍니다.

각종 야채와 과일, 소스, 치킨, 밥, 국, 우동 기타 등등이 옆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례차례 줄 서서 열심히 담고 있습니다.

줄을 맨 뒤에 섰더니 다른 분들은 한창 식사 중인데 저는 이제야 자리에 앉았네요.

주의할 점은 꼭 밀가루 반죽을 충분히 묻히고 빵가루를 묻혀야 합니다.

빵가루만 묻히고 기름에 꼬치를 넣으면 기름이 사방으로 튀어서 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배고파서 부지런히 만듭니다.

어느덧 만드는 속도가 먹는 속도를 넘어서 쿠시카츠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조금 느끼하긴 했지만 재미도 있고  맛도 있었습니다.

옷에서 기름 냄새나는 건 안 비밀입니다.

가이드님이 쿠시카츠 먹는 동안 화과자를 한 사람당 한 상자씩 나눠주셨습니다.

조금 느끼하니 일본 콜라도 먹어주고요

이제 공항으로 향합니다. 버스기사님한테 인사도 하고요

다시 찾은 간사이 공항 3번 게이트로 나가면 됩니다.

제가 타고 갈 티웨이 비행기 탑승준비가 완료됐습니다.

오늘도 한국까지 잘 부탁해~

오사카 안녕~

3일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었고 일본에 대해 새로운 점을 많이 배워갑니다.

이렇게 짧지만 담백했던 2박 3일간의 참좋은여행 여행사를 통하여 간 오사카 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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